최아라가 JTBC '청춘시대2'에 합류했다. <사진=드라마하우스/테이크투> |
[뉴스핌=이지은 기자] ‘청춘시대2’ 최아라가 벨에포크에 입성한 소감을 전했다.
8일 JTBC ‘청춘시대2’ 측은 “최아라가 179cm라는 장신 때문에 ‘키 큰 애’로 불리는 뉴페이스 조은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최아라가 맡은 조은 역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계열로 깔맞춤한 덕분에 종종 오해로 남자받곤 하지만, 오래 볼수록 매력 넘치는 인물이다.
새롭게 합류한 최아라는 제작진을 통해 “이태곤 감독님이 섬세하게 지도해주시고 현장에서 하메들(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이 워낙 좋은 연기로 리액션을 해주기 때문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작품에 피해가 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할 것”이라며 다짐을 전했다.
이어 “첫 연기부터 취향이 비슷한 캐릭터를 만났다. 숏컷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찰나, 좋은 명분이 생겼다”고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신 모인 하메들의 이야기인 청춘 셰어라이프 ‘청춘시대2’는 오는 2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