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Wanna One) 멤버 강다니엘이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1X1=1(TO BE ONE)'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이지은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고척돔에서 데뷔무대를 여는 소감을 전했다.
7일 워너원이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앨범 ‘1X1=1(TO BE O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워너원 강다니엘은 ‘프듀2’ 이후 워너원 합류에 대해 “인생과 생활이 180도 바뀌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습생을 하면서 엑소, 방탄소년단 선배들의 콘서트 영상을 보면서 이렇게 큰 무대에 언젠가 서고 싶다고만 생각했다. 고척돔에서 데뷔하게 된 게 꿈만 같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고척돔에서 데뷔하게 된 게 꿈만 같고 실감을 하는 건 어머니가 지인들에게 제 자랑을 많이 하신다. 원래 제 얘기를 많이 안하고 다닌 걸로 아는데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기분이 좋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워너원 데뷔 앨범 ‘1X1=1(TO BE ONE)’에는 타이틀곡 ‘Energetic’을 포함해 ‘To Be One’ ‘이 자리에’ ‘Never’ ‘활활’ ‘Wanna Be’ ‘나야 나’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