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사진) NC 감독, 오늘 삼성 라이온스전서 복귀. <사진= 뉴시스> |
김경문 NC 감독, 오늘 삼성 라이온스전서 복귀
[뉴스핌=김용석 기자] 잠시 자리를 비웠던 김경문 감독이 복귀했다.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는 8월5일 “김경문(59) 감독이 정상 컨디션을 되찾았다. 오늘 경기부터 복귀한다”고 밝혔다. NC는 이날 창원 마산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KBO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그동안 김경문 감독은 뇌하수체에서 직경 약 2㎝ 미만의 작은 선종이 발견됐다. 하지만 악성이 아닌 양성 종양이라 외과적 제거 시술이 당장 필요하지는 않은 상황이어서 휴식을 취한 뒤 복귀하게 됐다.
김경기 감독은 3경기 더 출장하게 되면 KBO리그 역대 6번째로 '감독 16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다. 그는 지난 2016년말 계약금 5억원, 연봉5억원등 총액 20억원에 3년간 재계약했다.
현재 NC는 프로야구 1위 KIA를 5경기차로 뒤쫓고 있다. NC 선발로는 맨쉽, 삼성은 백정현이 나선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