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외국계 증권사가 카카오에 대해 주가가 고평가 됐다고 평가해 장 초반 약세다.
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카카오는 전날대비 5000원(4.24%) 하락한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글로벌 투자은행(IB) UBS는 카카오 주가는 고평가됐다며 '매도(SELL)' 의견을 냈다. 목표주가도 7만5000원으로 현 주가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을 제시했다.
UBS는 카카오뱅크의 성장 속도가 놀랍지만 고속 성장과는 별개로 카카오의 현 주가는 고평가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카카오뱅크 흥행에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4거래일 만에 전날대비 하락한 시초가로 장을 시작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