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평원으로 불리는 볼리비아의 살라르 데 우유니. |
[뉴스핌=정상호 기자]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장소가 공개됐다.
2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장소 33곳’이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중국의 루디옌 동굴. |
가장 먼저 소개된 곳은 볼리비아의 살라드 데 우유니. 소금평원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 장소는 우기가 되면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로 불릴 정도로 반사율을 자랑한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
두 번째로 소개된 장소는 중국의 텐즈산(천자산)이다. 이곳은 물과 바람에 깎여나간 바위들이 아슬아슬 남아 있어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이 곳은 영화 ‘아바타’에서 공중에 떠 있는 바위들의 배경이 된 장소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이어 중국의 루디옌 동굴도 초현실적인 장소로 꼽혔다. 루디옌 동굴은 유명한 관광명소로 오랜 사랑을 받아왔으며, 다양한 종유석과 석순등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몰디브의 바드후 섬. |
아울러 루마니아 비가 폭포, 몰디브의 별의 바다로 불리는 바드후 섬, 뉴질랜드 반딧불 동굴, 호주 힐리어 호수, 콜롬비아 까뇨 크리스탈레스 강, 칠레 파타고니아 대리석 동굴, 모리셔스 수중 폭포 등도 초현실적인 장소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된 33곳의 장소는 모두 아름다운 풍경으로 장관을 이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