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여러 아이돌 스타가 연극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여러 아이돌 스타들이 뮤지컬을 넘어 색다른 연극 무대까지 도전하면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블락비 피오는 지난 6월 연극 '마니토즈'를 통해 순박한 국어 선생님으로 변모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크레용팝 웨이는 지난달 2일 막을 내린 연극 '짬뽕'에서 장애를 가진 동생 신지나 역으로 열연했다.
지난달 30일 성료한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2PM 황찬성이 작사가 남편 김영민 역을 맡으며 새롭게 도전한 바 있다.
같은 날 서울 공연을 끝내고 지방 공연을 앞두고 있는 '라이어' 20주년 기념 공연 '스페셜 라이어'에는 원조 아이돌 S.E.S 출신 슈와 손담비, 브아걸 나르샤와 함께 전 틴탑 멤버 엘조, 병헌이 참여한다.
특히 병헌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연극 'S다이어리'에서 송규현 역과 김아인 역의 1인2역으로 캐스팅 돼 연극배우로써 제2의 길을 걷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