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IBK투자증권은 동부화재에 대해 올해와 내년 예상 실적을 각각 1.9%, 4.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했다.
1일 김지영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당기순익은 20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각각 40.7%, 32.1% 증가해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이는 손해율 하락에 따른 보험영업이익 개선과 투자이익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손해율 개선 가능성과 실손의료보험 갱신효과가 본격적으로 시현되고 있다"며 "높은 비용 효과와 안정적인 운용 수익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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