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세훈 기자] 문재인 정부 첫 관세청장에 김영문 변호사가 임명됐다.
<사진=청와대 제공>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면세점 게이트' 연루 의혹으로 지난 14일 물러난 천홍욱 관세청장의 후임으로 김 변호사를 발탁했다.
신임 김 청장은 울산 출신으로 경남고를 거쳐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사시 34회로 공직사회에 진출한 뒤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봄죄수사1부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형사1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