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송성문(사진) KBO리그 데뷔 첫 홈런, 서건창은 45일만에 대포. <사진= 뉴시스> |
넥센 송성문 KBO리그 데뷔 첫 홈런, 서건창은 45일만에 대포
[뉴스핌=김용석 기자] 넥센의 송성문이 데뷔첫 홈런, 서건창은 45일만에 손맛을 봤다.
넥센 히어로즈의 송성문은 7월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8번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 2-0으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규민의 5구째를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2015년 2차 5라운드 49순위로 입단한 송성문이 입단 3년 만에 작성한 데뷔 첫 홈런이었다.
이전 이닝에서 서건창은 45일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1회말 1사 1루서 우규민의 2구째를 받아쳐 우월 선제 투런포를 기록했다. 시즌 5호 홈런.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