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스타들을 살펴본다.
28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가 '이혼의 힘? 화려한 돌싱스타'를 주제로 배우 윤여정, 전노민, 박준금의 인생사를 재조명한다.
흠 잡을 데 없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윤여정은 이제 연기도 모자라 예능까지 접수했다.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던 윤여정이 황혼의 예능 대세가 된 사연을 전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과 금속성 나는 목소리 때문에 윤여정에게는 "까칠하다"는 소문이 늘 따라다닌다. 이에 절친 배우 남능미가 윤여정의 실제 성격을 공개한다.
윤여정은 일흔의 나이에도 남다른 패션과 젊은 사고방식, 꼰대 같지 않은 쿨한 매력을 자랑한다. 20년 전 나온 액세서리도 윤여정이 하면 핫해질 정도. 윤여정의 싱글 라이프를 알아본다.
아줌마들의 황태자 전노민은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많은 고난이 있었다. 그가 앞만 보고 달릴 수밖에 없었던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살펴본다.
외국계 항공 화물회사에 취업해 잠 잘 시간도 없이 열심히 일했던 그가 32살에 갑자기 배우가 된 사연도 밝힌다.
전노민은 배우 김보연과 결혼한 후 지난 2012년 돌연 이혼을 발표해 충격을 줬다. 이혼 사유로 전노민의 사업 실패 때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사업 실패의 짐을 혼자 떠안은 전노민의 속사정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배우 박준금에 대해 알아본다. 1994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연예계를 떠난 사연부터 아이를 갖기 위해 무려 12번의 시험관 시술을 해야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
10년 넘게 결혼 생활을 했지만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복귀 후 한동안 대중에게 이혼을 숨겨야했던 사연, 이혼 후 자살 충동까지 느꼈다는 박준금의 속사정을 모두 밝힌다.
한편, MBN '아궁이'는 28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뉴스핌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