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김부선이 김정숙 여사와 만난 사연을 전했다.
25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숙 여사님을 만났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부선은 "내 집에 오셔서 밀린 설거지를 해주시더군요. 간밤에 꿈속에서"라며 "꿈이 아닌 현실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성으로서 주부로서 아파트 관리비리 청소해줬으면 참 좋겠습니다"라며 "우리 아파트 여전히 심각합니다. 전국이 같을 거라고 짐작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2014년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며 열사로 떠올랐으나 그 과정 중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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