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 1안타 ‘타율 0.249 ’ 텍사스는 0대4패... 볼티모어 김현수는 결장.<사진= AP/ 뉴시스> |
추신수, 1안타 ‘타율 0.249 ’ 텍사스는 0대4패... 볼티모어 김현수는 결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1안타로 10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나갔다.
텍사스의 추신수(35)는 7월25일(한국시간)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249.
첫 타석서 직선타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3회말 1사 1루에서 추신수는 좌완 선발 애덤 콘리의 3구째 공을 받아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후 추신수는 6회말에는 뜬공, 추신수는 8회말 1사 1루에서는 직선타에 그쳤다.
텍사스는 0-4로 패해 4연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48승51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는 유지했다.
한편, 김현수가 결장한 볼티모어는 완승을 거뒀다. 볼티모어는 같은 날 열린 탬파베이와의 경기서 5-0으로 승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