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섬총사’ 김뢰하가 강호동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4일 방송된 JTBC ‘섬총사’에서는 김뢰하가 강호동을 도발했다.
이날 김뢰하는 강호동에게 “사실 좀 누구한테 질 거 같은 느낌 있지 않았나?”라고 질문했다. 이어 정용화는 “최홍만 선수랑 붙었으면 어땠을 것 같느냐”라고 더했다.
이에 강호동은 “그때는 힘이 장난 아니었다”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때는 모든 것을 부러뜨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뢰하는 “질 거 같아서 그만둔 건 아니네. 천하장사 타이틀은 이만기 아저씨보다 적잖아”라고 도발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딱 절반이다. 만기 형보다 나이로 보면 더 어린 나이에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9살 최연소 천하장사였다”고 더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