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포브스선정 전세계 가치평가서 3위, 바르셀로나 4위, 레알 마드리드 5위 ... 2위는 뉴욕 양키스. <사진= 맨유> |
맨유 포브스선정 전세계 가치평가서 3위, 바르셀로나 4위, 레알 마드리드 5위 ... 2위는 뉴욕 양키스
[뉴스핌=김용석 기자] 맨유가 세계 스포츠팀 가치 평가서 3위를 차지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전 세계 스포츠 구단 가치 평가 조사에서 “맨유가 36억9000만달러(4조2200억원)로 전체 3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1위는 미식축구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42억달러(4조8000억원)로 전체 1위, 메이저리그의 뉴욕 양키스가 37억달러(4조2300억원)로 2위, 맨유에 이어 4위는 FC 바르셀로나(36억4000만달러·4조1600억원), 5위는 레알 마드리드(35억8000만 달러·4조1000억원) 등이 차지했다.
맨유는 2011년과 2012년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구단으로 선정된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팀 중에는 톱10중 유일하게 랭크됐다.
종목별로 보면 미식축구 팀이 톱10안에 4개팀으로 최다, 메이저리그와 프리미어리그팀이 1개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2개팀, 미국 프로농구는 2개팀이 선정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