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최근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지난 8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진짜 사나이' 특집 두 번째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생애 첫 군대생활을 하게 된 박명수는 구명병사로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분대장이 된 그는 교육대장에 대한 입소식 신고 때부터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체력훈련 시간에는 혼자만 런닝을 입지 않아 본의 아니게 맨살을 노출하기도 했고 군가를 배우는 시간에는 가사를 보고도 개사를 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특히 이날 하이라이트는 점호시간이었습니다. 박명수는 "필승! 아이 캔 두(I can do)"라는 경례를 "필승! 예스 아이 캔(Yes I can)"이라고 말해 웃음폭탄을 터뜨렸습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예스 아이 캔에서 죽었다" "진짜 너무 웃겨서 바닥을 굴렀다" "진짜 박명수가 하드캐리했다" "점호 머신이 된 쩜오 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