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檢 ‘국민의당 제보조작’ 이준서 구속영장···법원 손에 달린 안철수·박지원 운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준서 전최고위원, 11일 오전 영장심사
구속 영장 발부되면 안철수·박지원 부담
검증 책임있는 이용주의원, 소환 가능성

[뉴스핌=이보람 기자] 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특혜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안철수·박지원 전 당 대표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 조작사건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이준서(왼쪽) 전 최고위원과 당원 이유미 씨. [뉴스핌DB]

서울남부지검은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을 지난 9일 청구했다. 이 전 최고위원이 취업특혜 의혹 관련 제보가 허위라는 점을 알고도 검증을 소홀히 했다는 판단이 핵심 근거다.

오는 11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가 진행되는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같은 날 밤 결정될 전망이다.

특히 법원의 판단에 따라 국민의당 윗선으로 수사가 확대될 수 있어 영장 발부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만약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한다면 국민의당 윗선으로 수사가 확대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취업특혜 의혹 발표 당시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와 당 상임선대위원장이던 박지원 전 대표의 입장도 난감해질 수밖에 없다.

현재 이들 두 사람은 제보 조작 사실은 물론, 관련 내용을 당의 공식 발표 이전에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전 최고위원과 직접 제보 증거를 조작한 당원 이 씨가 안·박 전 대표와 사전에 연락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씨는 조성은 전 비대위원에게 처음 제보 조작 사실을 털어놓은 지난달 25일, 안 전 대표에게도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고소취하 부탁드린다. 구속 당한다니 너무 두렵다. 죽고싶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안 전 대표는 이 메시지에 답장을 하지 않았다. 무슨 내용인지 몰랐다는 게 안 전 대표 측 주장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오른쪽)와 박지원 전 중앙상임선대위원장. [뉴시스]

이 전 최고위원과의 만남도 있었다. 이보다 하루 앞선 24일이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안 전 대표와 만남에 대해 "이유미 씨의 요청으로 5분간 독대했다"며 "당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을 뿐 제보조작이나 고소 취하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해 안 전 대표 측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박 전 대표가 미리 관련 사건을 알았다는 의혹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5월 1일 당원 이 씨로부터 받은 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에 대한 취업 특혜 제보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본을 박 전 대표에게 보낸 바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바이버(Viber)'를 통해서였다.

하지만 박 전 대표 측은 평소 다른 휴대전화를 사용해 이 메시지를 보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통화한 기억도 없다고 했다. 

이 전 최고위원 역시 "박 전 대표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답변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같은 날 두 사람이 36초간 통화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박 전 대표도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특혜 의혹 제기 당시 검증을 맡았던 공명선거추진단장 이용주 의원의 경우, 윗선으로 수사가 확대될 경우 가장 먼서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

이 의원은 당원 이 씨가 여수로 찾아온 지난 25일 제보조작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