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는 적자로 전환
[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 경상수지가 지난 5월까지 3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10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일본의 5월 경상수지는 1조6539억엔(약 16조7000억엔) 흑자를 기록해 니혼게이자이신문 자회사 QUICK이 집계한 예상 중앙값 1조7963억엔에 다소 못 미쳤다. 4월 1조9519억엔 흑자보다는 낮은 수준.
운송 및 여행, 금융 등 서비스 무역수지를 나타내는 서비스 수지는 5월에 421억엔 흑자로, 전월의 2947억엔 적자에서 돌아섰다. 여행수지가 1272억엔 흑자를 기록하면서 서비스수지 흑자를 주도했다.
반면 무역수지는 전월의 5536억엔 흑자에서 5월에 1151억엔 적자로 돌아섰다.
<자료=일본 재무성> |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