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효리네 민박' 아이유가 이효리, 이상순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스태프로 정식 합류하게 된 아이유가 이효리, 이상순과 휴식 시간을 가졌다.
요가를 다녀 온 이효리는 이상순, 아이유와 점심으로 떡볶이를 먹었다. 마당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를 즐긴 세 사람은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는 "우리 만두 한 번 해볼래"라며 제안했고, 아이유는 "만두 빚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이상순은 "만두 잘 빚으면 예쁜 딸 낳는다고 그랬는데"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아이유는 "두 분은 아직 자녀계획 없으시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낳을지 말지 아직 고민 중이다"라며 "자연적으로 생기면 당연히 낳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안 생기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효리는 "뭘 해야 생기지"라고 말해 폭소케 했고, 이상순 역시 "과정이 없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우리는 베스트 프렌드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영상 JTBC '효리네 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