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 3217.96(+5.51 ,+0.17%)
선전성분지수 10563.72(+1.66,+0.02%)
창업판지수 1835.44(-3.56,-0.19%)
[뉴스핌=이동현기자]7일 양대 증시는 소재 및 비철금속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금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27%가 하락하면서 오전장이 시작됐다.그 후 희토류 및 비철금속 종목의 강세로 인해 오후장에서 반등세를 연출했다.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17% 상승한 3217.9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선전성분지수는 0.02% 상승한 10563.72 포인트를 기록했다.또 창업판 지수는 1835.44포인트로 전날 대비 0.19%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비철금속,채굴,건자재,철강 섹터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반면 가전,식음료,레저서비스,은행 섹터는 약세를 보였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날 증시에서 비철금속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 배경으로 비철금속 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이날 비철금속 섹터는 약 3%가 넘게 주가가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또 상하이 지수가 단기적으로 3200~3240선에서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이후 A주 증시는 바닥에서 벗어나 단계적으로 호전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 상반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는 비철금속,철강,석탄,신재생 에너지차,일부 차신주(次新股, 상장 1년 미만 미배당 종목)종목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 관측했다.
7일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019억위안과 2644억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6% 하락한(위안화 가치 절상) 6.7914 위안으로 고시했다.
7월7일 상하이지수추이<그래픽=텐센트증권> |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