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전국육견인연합회원들이 6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동물보호법 개정에 반대하고 식용견 사육 합법화를 촉구하는 '100만 육견인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집회는 최근 동물보호단체에서 '개고기 시장 완전철폐'를 내세우며 경동시장 등 일부 전통시장의 개고기 영업을 24시간 감시하고 불법 영업과 학대 행위를 비판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퇴근시간 무렵 보신각~시청 일대를 행진하며 가두시위를 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되는 국민정책 제안 공간인 '광화문1번가'를 통해 개고기 시장 철폐 중단 등을 촉구하는 정책제안서도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