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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3회 6연속안타 대역전 5연패 탈출... 차우찬 시즌 7승

기사입력 : 2017년07월05일 22:31

최종수정 : 2017년07월05일 22:31

LG 트윈스, 3회 6연속안타 대역전 5연패 탈출... 차우찬 시즌 7승. <사진= 뉴시스>

LG 트윈스, 3회 6연속안타 대역전 5연패 탈출... 차우찬 시즌 7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LG가 5연패서 벗어났다.

LG 트윈스는 7월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2-5로 승리해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차우찬이 5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7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양석환이 2안타 3타점, 강승호와 박용택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이날 LG는 2점을 먼저 내줬지만 3회 대거 6득점에 성공, 경기를 뒤집었다. LG는 6연속 안타로 4득점을 이뤄냈다. 선두타자 오지환의 안타에 이어 백창수, 강승호, 박용택, 양석환의 안타가 이어졌다. NC는 투수를 구창모에서 이민호로 바꾸었지만 이형종도 우중간 2루타를 점수를 쌓았다. 정성훈의 삼진이후 LG는 채은성의 안타에 이어 실책을 틈타 3루주자 이형종이 홈에 들어온데 이어 양석환까지 홈을 밟았다.

이후 LG는 4회초 2사3루 기회를 맞았으나 이번에는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6회 권희동의 희생플라이, 7회 상대 실책으로 2루타를 치고 나간 박용택이 홈을 밟아 1점씩을 추가했다.

LG는 8회 4득점,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오지환의 볼넷 이후 안익훈의 안타에 이어 강승호의 안타때 점수를 추가했다. 이후 박용택의 볼넷에 이어 양석환이 1루타를 쳐내 2점을 보탠후 김재율의 적시타로 마무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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