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겸 야구선수 박지아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박지아는 4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박지아는 “시구자로 초청해 줘서 감사하다. 두산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며 “여자 야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4년 자동차 CF로 데뷔한 박지아는 그간 드라마 ‘빅맨’(2014)과 영화 ‘신의 한 수’(2014), ‘암살’(2015), ‘베테랑’(2015)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대한야구협회 홍보대사이자 여자 야구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 중이다. 포지션은 투수, 이스트(EAST) 서울여자야구단 소속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박지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