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30일 문을 연 'e편한세상 구리수택' 견본주택에 사흘간 2만2000여명이 몰렸다고 2일 밝혔다.
구리시 수택동 437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73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83가구, 74㎡ 136가구, 84㎡ 314가구 규모로 전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 분양소장은 "이번 단지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선호도 높은 평면 구성과 차별화된 설계로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2일,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후불제를 지원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27번길 6-16(구리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했다.
상담을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내방객들 <사진=대림산업>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