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사진) 어깨수술... LG 트윈스 “손상 커 수술결정, 1년 정도 재활이 필요”. <사진= 뉴시스> |
봉중근 어깨수술... LG 트윈스 “손상 커 수술결정, 1년 정도 재활이 필요”
[뉴스핌=김용석 기자] 봉중근이 어깨수술로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프로야구 구단 LG 트윈스는 "봉중근(37)에 대한 국내 검사에서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50% 정도였는데, 미국 LA 조브 클리닉 검사 결과 어깨 손상이 커 수술을 결정했다. 어깨 수술을 받았으며 1년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고 6월28일 밝혔다.
봉중근은 지난해 말 LG와 2년 15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팀에 잔류했다. 하지만 이후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2군(퓨처스) 리그 5경기에 등판해 2홀드 평균자책 1.17을 기록했다. 1년정도의 재활이 필요함에 따라 내년 시즌에도 중반 이후에야 출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봉중근의 계약은 내년까지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