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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워너원 윤지성의 안티팬으로 보이는 이의 악질적인 행동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원지방병무청에 윤지성의 무단 입영연기 의혹 민원에 대한 답변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민원인은 현재 27세인 윤지성이 무단으로 입영을 연기한 것이 아니냐며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처리 결과 란에 "전화상으로 답변드린 바 있으나 한 번 더 안내해드린다"면서 "윤지성은 병역법에서 정하고 있는 입영기일 연기 규정에 따라서 2017년 9월30일까지 입영기일연기를 받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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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만 입영기일연기의 세부 내용은 개인정보에 해당해 자세히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을 이해해달라"고 답변했다. 이어 더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연락처를 달아 마무리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윤지성을 향한 악질적인 의혹 제기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들은 "윤지성을 못괴롭혀서 안달이냐" "어련히 알아서 안했을까봐, 남의 인생에 관심 되게 많네" "미친 사람들 많은 것 같음" "본인 앞가림이나 잘하지 웬 생트집이냐"라며 민원인을 비난했다.
MMO 소속 연습생으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윤지성은 91년생으로 현재 27세다. 그는 방송에서 다소 어린 연습생들과 달리 군입대 영장을 받았던 웃픈(?)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워너원 공식 SN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