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지원금으로 3억원을 후원했다.
26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HUG는 지난 23일 열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후원금 전달식’에서 개보수 사업 지원금 3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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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종철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전략본부장(왼쪽)과 최은숙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이 지난 23일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역 사옥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
HUG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23개소의 시설에 총 15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약 16개소의 시설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인 복지시설은 40인이하 생활시설 또는 상시근로자 10인 이하의 이용시설이다. 국가 또는 지자체의 경상보조금이 연간 2억원 이하인 시설 및 단체다.
손종철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HUG는 그동안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힘써왔다”며 “HUG의 지원금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