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성현(사진) 1R 선두 “퍼터플레이 만족”, 이미향은 공동9위(월마트 챔피언십). <사진= LPGA> |
[LPGA] 박성현 1R 선두 “퍼터플레이 만족”, 이미향은 공동9위(월마트 챔피언십)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성현이 1라운드 선두로 올라섰다.
‘슈퍼루키’ 박성현(24)은 6월2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날 박성현은 2번홀부터 5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6번홀(파3)에서 보기 1개를 기록한후 다시 7,8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전반에서만 5타를 줄였다. 후반전 들어 박성현은 11번홀, 13번홀, 15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후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공동2위는 멜 라이드(잉글랜드)와 앨리 맥도널드(미국)가 6언더파 65타로 차지했고 이미향(24)도 4언더파 67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2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69위, 랭킹 1위 주타누칸은 불참했다.
이날 퍼트 24개로 막은 박성현은 경기후 공식 인터뷰서 “오늘 퍼터가 제일 좋았다”며 자신의 플레이에 만족감을 표했다.
박성현의 1라운드 기록. <자료= LPGA> |
월마트 챔피언십 리더보드. <사진= LPGA> |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