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플래티넘 에일 맥주' 2종 단독 출시
[뉴스핌=장봄이 기자] 고급 수제 맥주를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국내 수제 맥주 매출 1위 브랜드인 플래티넘 에일 맥주 2종을 단독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페일에일355ml과 화이트에일355ml로, 각 3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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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제공> |
페일에일은 에일맥주 발효 방식에 충실한 상품답게 깊은 맛과 짙은 향이 일품이다. 화이트에일은 밀맥주 스타일로 과일향과 크리미한 바디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수제 맥주 최고권위자인 윤정훈 브루마스터(아시아인 유일 세계맥주대회 심사위원)가 직접 양조를 총괄했으며, 상품 패키지에는 윤 브루마스터의 손바닥 모양을 새겨 장인 정신과 최고 상품의 자부심을 표현했다.
세븐일레븐은 플래티넘 에일 맥주를 편의점 특성에 맞게 캔(CAN)으로 제작했다. 실제 세븐일레븐 맥주 매출 현황을 보면 휴대가 용이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캔맥주 비중이 80%에 달할 만큼 선호도가 매우 높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플래티넘 에일 맥주는 국내에서 생산한 최고의 수제 맥주로서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입맛을 100%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제 집 앞 가까운 편의점에서 최고급 수제 맥주를 캔맥주 스타일로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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