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첫 내한 공연이 8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사진=현대카드> |
[뉴스핌=정상호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첫 내한 일정이 확정됐다.
현대카드 측은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내한 공연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월 시작된 ‘Dangerous Woman’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초로 국내 팬들에게 그녀의 뛰어난 라이브 공연을 직접 선보이는 무대다. 특히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관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돌출무대를 설치해 진행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탁월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 역량을 겸비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수많은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아티스트"라며 "그녀는 지난달 영국 맨체스터 공연 테러에도 굴복하지 않고 재공연을 펼친 소신과 용기를 지닌 뮤지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세계 최정상의 디바로 성장하고 있는 그녀의 진면목을 국내 팬들이 처음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 첫 내한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6일 오후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6월 27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