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안재현과 규현이 몸개그 장인이 됐다.
최근 공개된 tvN '신서유기4' 예고 영상에서는 게임에 한창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강호동을 시작으로 규현, 안재현, 은지원은 양팔에 큰 종이롤을 두르고 있다. 이때문에 뻣뻣한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두 팔이 제대로 묶여버린 멤버들. 이는 '신서유기4'의 신상 게임 '두근두근 강시패밀리'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강시패밀리' 게임에서는 강시 가족 퇴치를 위한 블록버스터 급 작전이 펼쳐진다. 강시로 변한 '신서유기4' 멤버들의 몸부림 개그와 난무하는 애드립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호동은 팔을 쓰지 못하니 뻣뻣한 자세로 이마에 붙은 부적을 떼려 안간힘을 썼다. 규현도 못지 않게 뻣뻣한 몸짓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치 각목 인형이 된 듯 두 팔을 뻗었지만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다. 이 모습이 자신도 웃기는 듯 한바탕 크게 웃었다.
'신서유기'의 공식 '사랑꾼' 안재현도 모개그를 피해갈 수 없었다. 안재현은 불편한 몸으로 춤까지 췄다. 팔을 파닥거리다가 다시 엉덩이로 바닥을 구르는 댄스로 눈길을 끌었다.
규현과 안재현의 몸개그는 20일 밤 9시30분 방송하는 '신서유기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