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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공매도 거래 확대…리스크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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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국내 주요 거래소 모두 마진거래 허용

[뉴스핌=강필성 기자] 비트코인 등을 거래하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잇따라 공매도 기능을 도입했다. 국내 1위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이 비트코인에만 적용하던 마진거래 서비스를 모든 가상화폐로 확대하기로 했다.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이나 리플, 대시,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클래식 등의 가상화폐에도 공매도, 공매수 등 거래가 확대될 전망이다.

20일 가상화폐 업계 등에 따르면 빗썸은 오는 24일까지 기존 마진거래 서비스를 종료하고 모든 가상화폐에 대해 이용이 가능한 새 마진거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코빗, 코인원 등에서는 마진거래가 이뤄져 왔지만 빗썸이 모든 가상화폐에 마진거래를 허용한 것은 처음이다. 빗썸은 지난해 말 기준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10위권에 등극한 국내 1위 거래소다.

이로서 하락장에도 가상화폐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열리게 됐다. 하지만 우려도 적지 않다. 등락이 심한 가상화폐 특성상 마진거래의 리스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셔터스톡>

마진거래란 매매대금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증거금을 맡기고, 필요한 자금 또는 주권을 빌려 매매하는 것을 말한다. 매수대금의 일부를 증빌려 매수하는 증거금매수(margin buying)와 증권을 빌려 매도하는 공매도(short selling)로 구분된다.

예를 들어 가상화폐가 하락세일 때는 거래소로부터 빌려 먼저 매도한 다음 더 하락했을 때 매수해 빌린 가상화폐를 갚는 방식이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상한가, 하한가가 없는 만큼 리스크는 무한정 커질 수 있다. 각 주식거래소는 담보비율이 증거금 이하로 하락하면 마진콜(margin call)을 실행해 투자자의 보유 가상화폐를 모두 강제 매각하도록 한다. 자산보다 많은 금액을 투자해 수익을 키울 수 있지만 반대로 대규모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작전세력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주식시장보다 규모가 작고 장마감이 없는 만큼 심야에 특정 세력이 의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거나 끌어내릴 경우 시장 상황이 더욱 혼탁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가상화폐 가격이 300원대로 다른 가상화폐에 비해 싼 '리플'은 작전세력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는 의혹이 수차례 제기됐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리플의 이유 없는 급등락을 두고 ‘리또속(리플에 또 속나)’라는 은어까지 만들어질 정도다.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묻지마' 투자에 조심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 가상화폐 관련 업계 관계자는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실적 발표도, 실물도 없어서 호재, 악재를 읽기가 굉장히 힘들다”며 “막무가내 단기 투자로 이익을 내려는 것이 굉장히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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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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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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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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