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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로 도심에서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자

기사입력 : 2017년06월20일 10:09

최종수정 : 2017년06월20일 10:09

'2017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열어...6월30일~7월15일

[뉴스핌=전민준 기자] 도심 속에서 오프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랜드로버코리아(대표이사 백정현)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며 올 뉴 디스커버리와 함께하는 '2017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고객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오프로드에서 경험 가능한 주행 환경을 각종 인공 구조물을 통해 재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 행사다.

지난 2004년 랜드로버 코리아가 국내 첫 도입 후 매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랜드로버 대표 프로그램이다.

랜드로버코리아, 올 뉴 디스커버리와 함께 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개최.<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올해 행사에는 극단적인 경사와 내리막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테라포드, 계곡 바닥과 유사하게 도강하는 수로 주행 코스, 불규칙한 험로를 연상시키는 장애물이 설치된 범피 코스, 언덕과 경사로 등 급격한 노면 경사 변화를 재현한 시소 코스 등 총 7가지 오프로드 체험 코스를 마련했다.

특히, 신설된 수평 스프릿 뮤 코스에서는 미끄러운 노면과 불규칙적인 노면을 종합 연출해 오프로드 주행 중 경험 가능한 환경을 완벽히 설정했다.

행사장에 참가한 고객은 올 7월 공식 출시 예정인 올 뉴 디스커버리를 국내 최초로 직접 운전하며 각종 코스를 체험 가능하다.

또, 2017년형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및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등 랜드로버 전 라인업 역시 경험 가능하다.

일정은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양재화물터미널)을 시작으로 7월 6일 대구(이월드), 8일 부산(벡스코), 15일 군산(새만금 컨벤션)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백정현 대표는 "랜드로버의 최신 기술력과 역량이 집약된 올 뉴 디스커버리의 압도적인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국내 공식 출시 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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