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포수 유강남(사진)·한화 최재훈 1군 복귀... 롯데 강민호는 선발에서 제외. <사진= 뉴시스> |
LG 포수 유강남·한화 최재훈 1군 복귀... 롯데 강민호는 선발에서 제외
[뉴스핌=김용석 기자] 포수 유강남과 최재훈이 1군에 복귀했다.
프로야구 구단 LG 트윈스는 16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포수 유강남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정상호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날 LG는 류제국, KIA는 팻딘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KIA는 2위 NC에 1.5경기차 앞선 프로야구 1위, LG는 3위 두산에 반경기차 4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포수 최재훈도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돼 1군에 복귀했다. 대신 허도환은 1군에서 말소됐다. 수원에서 kt 위즈와 경기를 펼치는 한화는 김태균이 주말 3연전에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선발 투수로는 배영수와 주권이 각각 선발 투수로 맞붙는다. 배영수(36)는 이날 개인통산 2000이닝과 함께 현역 최다승 135승에 도전한다. 한화와 kt는 각각 반경기차 8위와 9위.
롯데의 강민호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강민호를 선발에서 빼고 김사훈을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다. 롯데는 노경은, 넥센은 브리검이 선발로 나선다. 7위 롯데는 6위 넥센을 2경기차로 뒤쫓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