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판도라'에서 박주민 의원의 실세설에 대해 파헤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철수는 "떠도는 얘기"라며 "사실 박주민 의원이 실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민 의원은 "그런건 아니다"라면서도 "사실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선거 때 사회를 3번 봤다. 이상하게 사회를 볼 때마다 후보님이 저를 안아주더라"고 말했다.
배철수는 "그러니까 실세 얘기가 나오는 것"이라며 "대통령 당선이 되고나서도 그 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박주민 의원이 사회를 본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제가 실세라는 말을 계속 유지해줬으면 좋겠다"며 "사회생활 하는데 그게 편할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MBN '판도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