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서 외도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스타들에 대해 파헤친다.
16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가 '금지된 사랑, 그 후'를 주제로 외도로 논란을 자아낸 홍상수 김민희, 서세원, 박상아 전재용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불륜을 인정한 후 홍상수 김민희 커플이 첫 공식석상에 섰다. 직접 칸 영화제 취지를 다녀온 홍종선 기자가 출연해 홍상수, 김민희의 더욱 대담해진 모습을 모두 공개한다.
특히 녹화 전날 홍상수 김민희 커플의 옥수동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거침없는 행보에 대해 되짚어본다.
홍상수 김민희 커플은 사랑으로 서로의 인생을 바꿔놨다. 사랑은 얻었지만 모든 협찬과 지원은 잃었다. 투자가 끊기면서 사비로 영화 제작한 사연도 전한다.
개그맨 서세원은 서정희와 이혼한 후 부동상 재벌이 됐다. 이혼 당시 서정희는 내연녀를 언급했고, 서세원은 그의 존재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최근 서세원은 늦둥이를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이와 함께 서세원을 둘러싼 '50억 대박설'의 진실을 공개한다.
과거 슈퍼탤런트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박상아는 현재 전재용을 옥바라지하고 있다. 이에 전재용을 면회한 박상아에 대해 단독 보도한 김경민 기자가 직접 그의 옥바라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재용은 두 번의 이혼으로 박상아와 세 번째 결혼을 했다. 그러나 두 번째 부인과 결혼하기 전 이미 박상아와 결혼한 상태였다는 의혹을 받았다. 박상아와 전재용을 둘러싼 이중 결혼의 전말을 공개한다.
전재용과 결혼한 후 박상아는 전두환의 비자금 관리인이라는 의혹이 생겼다. 박상아가 연예계를 떠난 결정적인 원인이 된 전 씨 일가와 비자금 연루설에 대한 진실도 파헤친다.
한편, MBN '아궁이'는 16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