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철우 본부장, KPGA코리안투어 선수회 김형태 대표, 동부화재 홍보팀 신해용 이사(왼쪽부터). <사진= 동부화재> |
동부화재, 6년째 ‘사랑의 버디’ 기부... KPGA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
[뉴스핌=김용석 기자] 동부화재가 ‘사랑의 버디 기금’을 통해 6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동부화재(대표이사 김정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 김형태가 참석한 가운데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갖았다.
이날 모인 7460만원의 기부금은 4월 KPGA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참가선수들이 버디 1개당 5만원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해 나온 금액이다. 이 대회에서 1492개의 버디가 쏟아져 지금까지 기부금중 제일 많은 금액이 모였다. 이 적립금은 동부화재가 전액 부담했다.
이 행사는 동부화재는 2012년부터 6년째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2년 삼척 남양동 가스화재폭발 지원 5700만원을 시작으로 지난 해에는 6960만원을 교통사고 피해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동부화재는 이번에 기부한 7460만원 등 총 3억8000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이번 기부금을 통해 동부화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인 ‘옐로카드’ 사업을 후원한다. ‘옐로카드’는 눈에 잘 띄는 노란색의 카드를 어린이들의 옷이나 가방 등에 달아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캠페인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