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사진), 수비중 손가락 열상... 롯데 자이언츠 “2바늘 꿰맸지만 뼈에는 이상無”. <사진= 뉴시스> |
정훈, 수비중 손가락 열상... 롯데 자이언츠 “2바늘 꿰맸지만 뼈에는 이상無”
[뉴스핌=김용석 기자] 정훈이 오른손 중지 열상으로 2바늘을 꿰맸다.
롯데 자이언츠의 정훈(30)은 6월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5로 뒤진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명기의 내야 땅볼 타구를 잘 처리하지 못했다. 공이 글러브에 맞고 외야로 흘렀다. 이 과정에서 타구가 오른손 중지 손톱을 강타했다. 정훈은 곧바로 김동한과 교체됐다.
프로야구 구단 롯데 측은 “정훈이 오른손 중지 열상으로 두 바늘을 꿰맸다. 뼈에는 이상 없다”라고 전했다. 롯데는 14일 정훈의 1군 엔트리 말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