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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래퍼 비와이의 명품 패션이 화제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온 몸에 명품을 휘감은 래퍼 비와이(feat.샤넬,구찌,롤렉스)’라는 제목으로 게릴라 공연 중인 비와이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이 공개된 후 화제가 된 건 바로 비와이의 패션. 사진 속 비와이는 샤넬 헤어밴드에 구찌 티셔츠을 입고 구찌 가방을 메고 있다. 또한 손목에는 롤렉스시계를 차고 있다. 모두 값비싼 명품이다. 하지만 정작 이들 제품은 조화롭게 어우러지지 못하고 따로 놀아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새로운 의미로 명품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네여”(a****), “왤케 다 따로노는 느낌이지, 귀엽”(창***) “그거 아냐 다 내려놔”(빅****), “저리도 매칭이 안 되는 것인가”(b****), “귀여운 유치원 아가 같아”(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사진에 ‘정품이랑 똑같아. 내가 입고 있는 거 짝퉁인지 아무도 몰라. 우리 엄마도 몰라. 구찌 사장도 몰라. 자 구찌가 만원. 구찌가 만원’, ‘아 골라 골라. 구찌 제 돈 주고 살 거 없어. 여기 완전 똑같이 만든 거 내가 만원에 팔아. 나 믿고 사봐. 거기 언니들 그냥 가지 말고 구경이라도 해봐’라는 재치 있는 제목과 댓글이 달려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사진=온라인커뮤니티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