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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안타 2볼넷 ‘5G 연속 출루’ 타율 0.249... ‘대타 출장’ 김현수는 뜬볼

기사입력 : 2017년06월10일 11:23

최종수정 : 2017년06월10일 11:23

추신수, 1안타 2볼넷 ‘5G 연속 출루’ 타율 0.249... ‘대타 출장’ 김현수는 뜬볼.<사진= AP/ 뉴시스>

추신수, 1안타 2볼넷 ‘5G 연속 출루’ 타율 0.249... ‘대타 출장’ 김현수는 뜬볼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1안타 2볼넷으로 5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 나갔다.

텍사스의 추신수(35)는 6월10일(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워싱턴과의 경기에 1번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9.

추신수는 이날 1안타를 추가, 통산 1252안타를 작성해 마쓰이의 아시아 선수 최다 안타 2위 기록에 안타 1개만을 남겨뒀다.

추신수는 1회 안타를 작성했다. 1회초 선두로 나서 우완 선발 태너 로크의 초구 투심을 그대로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해 5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이어 2회초 2사 1,3루서는 땅볼, 팀이 1-0으로 앞선 5회초에는 땅볼로 1루수 수비 실책을 틈타 1루를 밟은 후 조나단 루크로이의 투런 홈런때 홈을 밟았다.

이후 추신수는 6회초 1사 2,3루에서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텍사스는 노마 마자라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7회초 2사 1,3루에서도 또 다시 볼넷을 얻어내 3출루를 작성했다. 텍사스는 워싱턴에 5-2로 승리했다.

김현수는 이틀연속 대타로 나섰지만 안타 작성에는 실패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29)는 같은 날 열린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2-6으로 뒤진 8회초 조이 리카드를 대신해 대타로 나섰지만 우완 불펜 타일러 클리퍼드를 상대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61.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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