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우완 안성무·한화 강승현, 1군 등록... 각각 배영섭·송은범(사진) 2군행. <사진= 뉴시스> |
삼성 우완 안성무·한화 강승현, 1군 등록... 각각 배영섭·송은범 2군행
[뉴스핌=김용석 기자] 삼성 투수 안성무와 한화 투수 강승현이 1군에 등록됐다.
프로야구 구단 삼성측은 8일 허리 부상을 당한 배영섭 대신 우완투수 안성무를 1군에 등록했다. 1990년생인 안성무는 서울고-고려대 출신으로 2015년 육성선수로 입단해 올 시즌 정식선수가 됐다. 안성무는 퓨처스리그 13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4.06(51이닝 23자책)을 기록했다. 안성무는 이날 선발 등판, 두산 베어스의 니퍼트와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한화는 송은범 대신 우완 투수 강승현을 불러 올렸다. 송은범은 올 시즌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7.22로 부진했다. 광주에서 경기를 치르는 한화와 KIA는 각각 장민재와 헥터가 선발로 나선다.
NC는 이호준 대신 내야수 강진성을, 롯데는 레일리 대신 우완 강동호를 1군에 등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