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43위’ 한국, ‘120위’ 이라크와 0대0 ‘유효슈팅 0’... 14일 카타르와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사진= 뉴시스> |
'랭킹 43위’ 한국, ‘120위’ 이라크와 0대0 ‘유효슈팅 0’... 14일 카타르와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슈틸리케호가 이라크와의 평가전을 무승부로 끝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피파랭킹 43위’ 한국 축구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 에미리츠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랭킹 120위’ 이라크와 친선전을 득점없이 0-0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한국은 지동원을 최전방 공격수,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이청용을 출격 시켰고 장현수, 기성용, 홍정호 등 스리백을 처음을 가동했다.
그러나 전반전서 한국은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채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후반들어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 대신 ‘대표팀 막내’ 황희찬 등을 투입, 변화를 꾀했으나 역시 유효슈팅 ‘0’로 득점에 실패했다. 이날 슈틸리케호의 총 슈팅 수는 6개, 선수도 6명을 교체했다.
슈틸리케호는 6월14일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을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