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5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기업 명문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정부의 치매관련 예산 투입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명문제약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600원(29.91%) 오른 6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치매 국가책임제 인프라 구축 방안 관련 예산으로 2조3000억원을 2017년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포함시켰다고 발표했다.
명문제약은 지난해 노인성 질환 치료제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에서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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