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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
[뉴스핌=대중문화부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3차 순위 스포일러가 공개됐다.
최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주축으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3차 순위발표식 결과 스포일러가 나돌고 있다. 지난주 방송 35위까지의 멤버들 중 13명 정도의 멤버가 탈락하고 20~22위까지가 3차 합격 등수로 추측되는 가운데 탈락자들을 언급한 이 스포일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프로듀스101 시즌2' 순위 스포일러에는 브랜뉴뮤직 소속 임영민이 24위로 탈락한다고 쓰여있다. 게시자는 앞서 임영민이 받기로 한 패널티를 받아 베네핏 2만표를 획득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 설명한다.
임영민이 속한 '열어줘' 팀은 현장에서 무대 평가 1위 팀이 돼 22만표를 팀원들이 팀 내 순위에 따라 나눠 갖는 베네핏을 얻게 됐다. 하지만 임영민은 과거 불찰로 인한 패널티로 이 베네핏을 얻지 못하게 되고, 결국 24위로 탈락하고 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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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댄스 포지션 평가 무대에서 하위권을 기록한 김사무엘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캡처> |
또 역시 '열어줘' 팀의 스타로드 타카다 켄타가 22등으로 베네핏 최대 수혜자가 되고 견제픽의 희생양으로 꼽혀온 'Show Time' 팀의 브레이브 김사무엘이 13등으로 급상승한다고도 예고했다.
여기에 큐브 유선호 11위 안에 든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님, 개인연습생 김재환 20위로 급하락, 위에화 안형섭 15위로 순위 상승, 판타지오 옹성우 10위 밖으로 밀려난 건 사실이 아님, 크래커 주학년 베네핏 받았음에도 순위 하락, 브랜뉴 뮤직 소속 두 명 탈락, 두 명은 한 자리 수 등수로 상승 등 꽤 자세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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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특히 네티즌들은 이 게시자가 지난 1, 2차 순위 발표식에도 거의 근접하게 맞췄던 사실을 언급하며 신뢰감을 드러내는 상황. 무엇보다 브랜뉴뮤직 두 명의 탈락자가 패널티의 주인공 임영민, 또 하나는 김동현으로 추측되면서 해당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10위권 안에 든 것으로 예상되는 이대휘, 박우진의 최종 순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스포일러 글은 현재는 삭제된 상태지만 캡처돼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 스포일러를 접한 이들은 "과연 어디까지 맞을까" "임영민 결국 패널티로 탈락. 충격이네" "김사무엘 순위 상승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수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