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호(사진) 복귀, LG 안익훈은 시즌 첫 선발 출격... 삼성 조동찬 프로데뷔 첫 4번 출장. <사진= 뉴시스> |
두산 김재호 복귀, LG 안익훈은 시즌 첫 선발 출격... 삼성 조동찬 프로데뷔 첫 4번 출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두산 김재호가 선발에 복귀했다.
두산 베어스는 6월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김재호를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시켰다. 김재호는 최근 오른 엄지손가락 부상을 당해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날 두산 선발은 유희관, 한화는 윤규진이 선발로 나선다.
LG 트윈스는 안익훈이 시즌 첫 선발 출격한다. 잠실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를 치르는 LG는 이천웅 대신 안익훈을 시즌 처음으로 선발로 내세운다. LG는 허프, 넥센은 한현희가 선발 투수로 맞붙는다.
삼성은 조동찬이 프로데뷔 첫 처음으로 4번타자로 출장한다. 대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르는 삼성 라이온즈는 각각 에디튼과 우규민을 선발로 예고했다. 롯데는 이대호가 4번 타자 겸 지명 타자로 나서고 최준석 대신 김상호가 5번 타자로 맡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