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초통령' 과학실험 크리에이터 허팝의 연봉이 화제다.
5월30일 방송한 SBS '영재발굴단'에 크리에이터 허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재발굴단' MC 김태균은 "소문으로는 저희보다 훨씬 수입이 낫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어 김지선은 "수입이 일반 사람들 연봉을 한 달에 번다고 하더라"고 했다. 성대현은 "일반 사람이 아니고 제 수입의 열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팝은 "여름이나 겨울에는 좀 더 많이 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들이 말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면서 위의 말들에 대해 부분 인정했다.
허팝은 과학실험 크리에이터다. 유튜브 구독자는 145만명이다. 지난해 유튜브에서 선정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크리에이터다. 당시 가장 많이 본 영상으로 꼽힌 창작물은 물 위를 걷기 위해 물풍선 5만개로 수영장을 가득 채우는 실험이었다. 이 외에도 화학 시료로 스케일이 큰 거품을 만들기, 공기 대포로 종이 피라미드 무너뜨리기 등 재미난 실험을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