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하하가 연예게 부동산 재벌(?) 서장훈의 소속사 계약 비하인드를 폭로했다.
연예인 서장훈을 발굴했다고 알려진 하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서장훈 형과 농구를 좋아해서 좀 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
하하는 "미스틱에서 계약을 하고 싶어했고, 장훈이 형은 이 길을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였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심지어 양현석 씨랑도 친하다"고 조바심을 냈던 상황을 떠올렸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
그리곤 "(미스틱의)안사장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서장훈 미친놈 아냐'라고 하더라"면서 "'못하겠대. 아빠가 하지 말랬대'고 하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
패널들은 "나이가 40인데"라면서 서장훈의 아이같은 행동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구라는 "내년에 계약이 끝나는데 지금 계약 과정에 불만이 있다. 출연료에 눈을 떴다"면서 "예전에 연봉 올리는 데 선수였다"고 말해 윤종신을 떨게 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