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 <사진=청와대> |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행정자치부 차관에 심보균 행자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심보균 신임 행자부 차관은 1961년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영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4년 12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로 임명됐다.
이후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을 거쳐 지난해 2월 행자부 기획조정실장으로 복귀했다.
청와대는 임명 배경에 대해 "지방자치와 분권에 관한 다양한 정책부서와 지자체 일선현장 경험이 있고,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