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세혁 기자] 영화 '원더우먼' 속 주인공 갤 가돗의 미인대회 시절 사진에 관심이 집중된다.
화제의 사진은 갤 가돗이 지난해 영화 '배트맨V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프로모션 차 출연한 토크쇼 중에 등장한다.
갤 가돗은 당시 미국 ABC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에 게스트로 출연,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중 갤 가돗이 10대 시절 출전한 미스 유니버스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미스 유니버스 시절 갤 가돗(맨 왼쪽) <사진=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 캡처> |
2004년 19세 때 이스라엘 미인대회에 나갔다가 우승한 갤 가돗은 규정 상 미스 유니버스에도 출전했다. 당시 갤 가돗은 검정색 단발로 포인트를 줬는데, 178cm로 키가 워낙 큰 데다 이목구비까지 시원시원해 시선을 확 잡아끌었다.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연예계에 데뷔한 갤 가돗은 지난해 '배트맨V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 이어 '원더우먼'에 연착륙하며 DC코믹스의 새 여성 히어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