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6월 마수걸이 분양을 시작해 8월까지 전국에서 7개 단지, 1만4215가구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분양은 내달 초 공급하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1223가구)’다. 올해 안산에서 컨소시엄으로 재건축 단지를 분양했으나 단독 시공은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처음이다.
같은 달 송도국제도시에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과 의정부시 ‘장암 더샵’ 등을 분양한다. 7월 대전 유성구 반석동, 8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인천 도화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올해 분양 단지들은 신도시와 도심 재개발 등으로 입지가 좋아 청약시장에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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