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인기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 캐릭터와 닮은 스타들이 화제다.
영웅 맥크리의 남성적인 마스크는 배우 황정민을 닮았다. 노란 수트의 스킨을 입으니 가수 태진아도 연상케 한다.
파라는 샤크라 출신 가수 황보를 떠오르게 한다. 까무잡잡한 피부와 이국적인 미모가 비슷하다.
자리야는 방송인 안문숙과 닮은 듯하다. 남성적인 턱선과 다소 몰려있는 듯한 이목구비가 비슷하다. 하지만 닮은꼴로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인물은 외국 모델 스테파니 페라리오다. 핑크색 머리와 중성적인 외모가 딱이다.
다음은 솜브라다. 눈 밑에 점을 보니 SBS '아내의 유혹' 민소희 역으로 출연했던 장서희가 생각난다.
루시우의 레게 머리는 래퍼 씨잼, 정크랫의 '썩소'('썩은 미소'의 줄임말)는 자이언티와 흡사하다. 마지막으로 트레이서는 MBC 'W'에 출연했던 이종석을 떠올리게 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